차량 주행 보조 필수팁 Top 5

요즘 나오는 차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주행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나온다. 아주 편리하고 운전피로를 줄여주는 좋은 기능이지만, 너무 의지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다. 경험에서 나온 주행보조 사용 필수팁을 공유한다.

1. 차선이 희미할 때 주의

차선이 희미하거나, 교차로를 지나 차선이 일정치 않을때는 차로유지보조나 차선이탈방지보조가 작동이 미흡하거나 작동이 안될때가 있다. 그럴때는 어시스트에 의지하지 말고 항상 도로를 살펴야 한다.

현기차의 HDA의 경우 차선이 희미한경우 소리소문없이 차로유지보조가 꺼지는 경우가 있으니 차선이 회손되었거나 잘 안보이는 국도나 시골길은 각별히 주의하자.

2. 안개/눈비가 심할 때는 주행 보조 작동안함

안개가 아주 심해서 라이트가 산란되거나, 시야확보가 안될 때 차선을 인식하는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을때가 있다. 안개가 심해서 시야확보가 안될때는 사람이나 기계나 같다 속도를 줄이고 감당 가능한 거동만 해야한다.

또한 안개뿐 아니라 눈이 많이 오는 상황에는 전방감지센서 자체가 작동을 안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때는 알림음과 경고등이 켜지면서 주행보조시스템이 꺼지니 주의해서 운행하자.

3. 심한 코너에서 주의

일부 차세대 주행보조 시스템은 코너의 꺾임에 따라 속도를 줄여 차선을 유지해 주기도 하지만, 100%는 아니다. 깊은 코너에서는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여 전복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행 보조를 완전히 신뢰해서는 안된다.

4. 도로 파손이 심할 때 주의

이부분은 주행보조만 문제라기보다는 요즘 포트홀같은게 도로에 보일 때가 있는데, 주행보조에 의지하다보면 포트홀을 그대로 밟고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 휠 파손이나 차량 전복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비가 심하게 온 뒤나, 파손이 심한 도로에서는 시선을 항상 도로에 두고 주의해야한다.

5. 전방에 멈춰있는 차량이 있을때 주의

일부 주행보조는 아예 멈춰있는 전방의 차량을 인식 못 할 때가 있다.
이 부분이 가장 위험한데, 멈춰있는 차량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가속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도주행이나 교통신호가 띄엄띄엄 있는 구간에서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정리: 주행 보조 기능의 작동과 한계를 이해

차량 주행보조기능은 운전을 보조해줄 뿐이지, 완전히 자율화된 주행을 제공하지 않는다. 해당 기능이 어떤 상황에서 작동하고, 어떤상황에서 문제가 있는지 운전중에 항상 확인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좋다.

운행중 지속적인 체크로 어떤 상황에선 보조기능이 작동하는지 인지하여 미흡한 구간은 조금 더 주의해서 운행을 하는 지혜를 터득하자.

주행보조는 고속도로, 시내주행, 국도주행 등 주행환경에 따라 작동의 품질이 달라진다. 그리고 주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알림음을 내 준다. 최근 폭스바겐에서는 졸음운전을 감지하면 간헐적 브레이킹으로 운전자의 감각을 환기시켜주는 기능도 제공하지만, 그런 기능이 없는 구세대 주행보조를 탑제한 차량도 많다.

결론은 손과 시선을 항상 도로에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행보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도로상황에 늘 집중하는것이 좋다. 보험사, 공업소 등의 속시끄러운 일처리 그리고, 너무도 소중한 내 차량의 컨디션을 위해 잠이 오면 반드시 차를 세워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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