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테크 뉴스 브리핑: 인도 반도체 굴기와 오라클의 500억 달러 승부수

오늘 테크 업계는 대규모 자본 투입과 보안 프로토콜의 세대교체 소식으로 뜨겁습니다. 인도 정부의 과감한 반도체 지원부터 오라클의 공격적인 인프라 확장까지,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한줄 요약

인도의 대대적인 반도체 지원책 발표, 오라클의 50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투자,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형 NTLM 인증 폐지가 오늘의 핵심 트렌드입니다.

오늘의 핵심 3가지

  1. 인도, 6.5조 원 규모 반도체 지원: ISM 2.0을 통해 반도체 설계 및 부품 제조에 40,000억 루피를 투입하며 글로벌 공급망 중심을 노립니다.
  2.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최대 5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클라우드 인프라(OCI)를 대폭 확충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합니다.
  3. MS, NTLM 인증과 작별: 보안 취약점이 많은 구형 인증 프로토콜을 차기 윈도우 서버부터 기본 비활성화하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강화합니다.

트렌드별 정리

하드웨어와 국가 자립화 경쟁

인도 정부의 ‘ISM 2.0’은 단순한 제조 지원을 넘어 설계 역량까지 아우르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출처) 무인 시스템 분야에서도 미국의 Allient가 자국산 추진 기술을 강조하며 UAV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등, 국가 간 핵심 기술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출처)

클라우드 시장의 지각변동

오라클이 계획 중인 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은 AI 수요 폭증에 대비한 데이터 센터 확충을 위한 것입니다. (출처) 이와 함께 호주의 블랙타운 시의회가 개발 승인 과정에 AI를 시범 도입하는 등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마이크로소프트의 NTLM 비활성화 결정은 보안 업계에서 매우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릴레이 공격에 취약했던 구형 방식을 버리고 현대적인 인증 체계로의 전환을 강제하는 조치입니다. (출처) 반면, AI 에이전트 전용 소셜 미디어인 ‘Moltbook’에서 발견된 보안 결함은 새로운 기술 서비스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보안 과제를 보여줍니다. (출처)

시사점 및 다음 액션

  • 기업 보안 담당자: 윈도우 환경을 운영 중이라면 NTLM 비활성화에 따른 레거시 앱 호환성을 미리 체크하고 Kerberos 인증 전환을 서둘러야 합니다.
  • 클라우드 전략: 오라클의 대규모 투자가 클라우드 리전 확장이나 서비스 비용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며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재검토할 시점입니다.
  • 반도체 공급망: 인도의 적극적인 행보가 향후 반도체 수급 다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출처